한랭한 기후에 적합하고 토양의 질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는 소바는 산간부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작물로 나가노에서도 옛부터 즐겨 왔습니다. 시내에 도가쿠시 기나사 오오카 지구가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도가쿠시소바는 일본 3대 소바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. 이것은 소바 재배와 병행하여 소바를 조리하고 먹는 것에 관해서도 자신 만의 개성을 가진 소바 장인이 많아 그 고장 소바 가루로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내보이는 전문점이 통행로에 많이 늘어서 있는 것 만으로도 알 수 있을 것인가라 생각됩니다. 도가쿠시 소바를 비롯해 시내 각지에는 자랑할만한 소바가 즐비해 있습니다.